길 건너편 집에 사는 아름다운 젊은 아내... 그녀의 이름은 타카시마 치사코. 첫눈에 반해버렸다. 어느새 24시간, 365일, 틈만 나면 그녀의 사생활을 엿보고 있었다. 감정이 북받쳐 오르고... 설렘은 주체할 수 없었다... 한계에 다다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