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우라 씨, 이런 일이 몇 번이나 있었나요? 레이나를 본받아 제대로 해 보세요!" 상황이 여의치 않은 스기우라는 끊임없이 야단을 맞고 있다. 늘 자신과 비교당하는 동료 레이나에게 심한 열등감을 느낀다. 마침내 짜증을 참지 못한 스기우라는 휴일에 출근한 레이나에게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