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직장에 계시고 매일 밤늦게 귀가하시는 아버지, 오직 어머니의 사랑으로 자라오셨던 아버지에 대한 가족같은 기억은 없습니다. - - 어머니를 여자로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 - 그리고 엄마에 대한 감정을 억누르고 '평범한 아들'처럼 행동한 지 10년이 지났는데... - 몸이 커질수록 엄마에 대한 사랑도 커진다. - - 이제 독립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어머니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