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무직을 그만두고 대학으로 돌아가 교사가 된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수업 중 쓰러져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어느새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아버지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드디어 교사라는 꿈을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