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카와 만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 -우리는 사랑을 키워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 -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부부가 되었고, 가족과 친구들의 축복 속에 일생 중 가장 행복한 우리! - - 식후 호텔에 묵게 되는데, 이치카가 '멋진 첫날밤을 보내자'고 해서 두근두근이 되네요. - (테루) 그러고 보니 아까 초대에 없었던 그 남자가 이치카의 지인이군요...? - - 이치카도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고, 가슴에 이상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