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열차 안에서 한 여성의 치마가 군중 속으로 치솟는다. 그녀는 이를 알아차리고 엉덩이가 완전히 드러나는 것을 깨닫는다. 부끄러움을 참으며 근처에 있던 남자에게 "치마 좀 내려주세요"라고 간청하지만… 친절을 베풀어 주던 그 남자는 자신도 군중 속의 여자에게 밀착되고, 치마를 제대로 입혀주지 못하자 흥분한 듯 여자의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여자가 움직이지 않는 틈을 타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