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모델로 지원해 인터뷰를 하러 온 마리나는 탈의실에서 성희롱 질문과 관음증을 접하게 된다. - - '마리나'는 화가 나서 남자 면접관들을 구타한다. - - 복수를 위해 최음약을 먹지만 야하게 변하기는커녕 흉폭한 성격으로 변신해 남자들에게 사정을 하게 되지만, 남자들은 점차 그녀의 마조히즘적인 본성을 각성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