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아이들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젖을 뗀 지 훨씬 늦어서 매일 모유 수유를 했는데, 아들이 자라고 젖을 떼면서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출산 후로는 성관계를 갖지 않았고, 오히려 욕망만 커졌습니다. 그때, 매형 한조가 취직을 위해 도쿄에 와서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가슴이 쿵쾅거리던 어느 날, 한조가 제 가슴에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