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호리는 공무원인 남편과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의 엄격한 꾸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아들은 분노를 표출하며 시호리를 공격한다! 아들과 관계를 맺은 시호리는 후회하기는커녕, 좌절한 몸에 불이 붙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명분 아래 아들을 갈망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