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조직 다크니스를 쓰러뜨린 영웅 정의관 레더의 약혼자 나츠키 마리카는 대기업 나츠키 그룹의 딸이다. - - 마리카는 약혼했고 행복해요. - - 그러나 약혼자 레더 판사는 손도 잡아주지 않고, 키스도 하지 않고, 약혼식 기자회견에도 모습을 드러내기엔 너무 바쁜 레더 판사에게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 - - 레더가 쓰러뜨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크니스 전사가 등장하고 마리카는 납치된다. - - 놀랍게도 다크니스는 파괴되지 않고 마리카의 몸은 간부 가뎀과 사노바에게 장난을 쳐 처녀성을 잃게 된다. - - 마리카는 가뎀과 사노바의 쾌락에 흠뻑 젖고, 그녀 속에 숨겨진 무언가가 깨어난다. - - 레더가 구조하러 왔고 마리카와 함께 탈출을 시도하지만 마리카는 레더에게 채찍을 휘두르며 검은 드레스로 변신한다. - - "저는 흑장미의 여인 마리카입니다. 당신이 알던 마리카는 이미 죽었습니다." - 마리카와 레더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 - [잘못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