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한 무역회사에 신입 여직원으로 일하는 모코는 천성적으로 서툴고 늘 실수를 저지른다. - - 귀여운 외모로 인해 회사 내에서 인기가 많아 일부 버릇은 간과됐으나 이번에는 거래처의 분노를 샀고 결국 강등되는 상황을 초래했다. - - 모코에게 가장 안 좋았던 점은 '하급의 책임은 상사의 책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이 미워했던 상사 나카타도 새 직위로 파견됐다는 점이다. - 모코는 강제로 일하게 된다. - 상사와 단둘이 사무실에서 아침까지 야근을 하며 성희롱을 강요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