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얼굴이 좋아. 네 향기가 좋아. 네 하얀 피부와 부드러운 가슴이 좋아.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왜냐하면 널 사랑하니까. 영원히 너 안에 있고 싶어." 후와리와 히나노. 오직 둘만을 위한 공간,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곳. 아무도 말할 수 없는 둘만의 비밀. 순수한 소녀들이 새로운 쾌락을 발견하고, 꿈결처럼 행복한 절정을 반복해서 경험하는 이 레즈비언 데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