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은 18살입니다. 부모님은 태국 분이시고, 카렌은 태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일본인 남성과 재혼하여 일본으로 건너왔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 다시 이혼하셨습니다. 결국 방콕으로 돌아왔지만, 일본에서 살고 싶어 돈을 모아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실 카렌의 목표는 15일간의 체류 기간 동안 남편을 만나 일본에 정착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라주쿠에 가서 구애를 받으면 쉽게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 텐데… 하지만 실제로는 성매매 권유만 받았습니다… 결혼 중개소를 찾아갔지만, 40대 이상의 중년 남성들만 소개받았습니다… 결국 돈이 바닥나자, 패닉에 빠져 고소득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기로 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