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꿈은 간사이 억양의 싱어송라이터 리마. - - 낮에는 전문학교에 다니고 밤에는 콘카페 아줌마로 일한다. - - 어느 날, 꿈도 희망도 찾지 못한 그녀는 무기력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던 사토(남자)를 만난다. - -처음에는 그냥 손님이자 콘카페 아줌마였다. - - 그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였어야 했다. - - 서로에게 끌릴수록 몸을 집어삼키고, 집착할수록 가까워진다. - - 끝까지 놓칠 수 없는 씁쓸한 성인 로맨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