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백의의 천사'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밝고 건강한 간호사 아즈사는 의사인 수도를 존경하고 보살펴준다. - - 어느 날 아즈사는 간호사실에서 혼자 야간 근무를 하게 된다. - -...일꾼으로 보이는 남자의 모습이 그녀의 뒤로 몰래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