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불꽃축제는 취소되었습니다. - - 연락을 했더니 노조미가 슬픈 표정으로 '그럼 만나러 갈 수 없구나...'라고 하더라구요. - 늙은이였는데... 올해는 어쩔 수 없지... - 여름방학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 '참지 못하고 만나러 왔어요.'' 갑자기 우리 집에 찾아와 장난스러운 미소로 나를 안아주던... 성욕이 강한 소녀와 땀 흘리며 섹스했던 여름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