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인가? 굳이 따지자면, 회사원인 여자와 구애하고 사귀는 게 훨씬 더 성희롱인데..." 남편과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미호는 상사인 우메다를 미워하고, - 그녀를 더러운 말로 부르는 것을 꺼리지 않는 사람. - - . - - 남편의 괴롭힘으로밖에 비춰질 수밖에 없는 갑작스러운 술자리와 휴일 근무를 참지 못하는 미호는 횡포의 부담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고, 우메다와 단 둘이 있을 때의 일상적인 행동을 비판한다. - - 그러다가 우메다의 폭정은 미호에게로 향하고 미호는 그녀를 격렬하게 밀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