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길거리에서 만난 사촌 아오이는 사진가의 견습생으로 지인의 사진관에서 살면서 일하기 위해 도쿄에 왔고, 그곳이 라라가 살았던 도시였다. - - 라라는 모델 제의를 받고 아오이에게 매력을 느끼고, 사진 촬영을 위해 아오이의 작업실을 자주 찾는다. - - 아오이가 요구하는 포즈는 점점 더 파격적으로 변해가는데...!